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거서 크리스티 (문단 편집) == 여담 == * 그녀를 대표하는 별명으로는 죽음의 공작부인(Duchess of Death), 범죄의 여왕(Queen of Crime), 미스터리의 여왕(Queen of Mystery)이 있다. * 생전에 [[프랑스어]] 실력이 유창했다. 작중에서 벨기에인 에르퀼 푸아로가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데, 결국 그는 애거서 크리스티가 만들어낸 작중 인물이기 때문. * 세계 1차대전, 2차대전을 겪었고 노년까지 다작했던 작가인지라[* 저서 목록이 80권이 넘는다.] 작중 배경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길다. 후기 셜록홈즈 시리즈보다 먼저나온 작품에서부터 형사 콜롬보 같은 현대 추리극보다 늦게나온 작품까지 있다. 그렇기에 같은 시리즈 안에 근대 추리물과 현대 추리물이 섞여있다. * 그녀의 이름을 딴 [[가톨릭]] 특전이 있다. [[트리엔트 미사]]의 유지를 위해 영국의 가톨릭 저명인사들은 교황에게 전통 미사를 유지해 달라는 청원서를 냈다. 시큰둥한 반응으로 청원서를 읽어 내려가던 [[바오로 6세]] [[교황]]은 서명자 중에 애거서 크리스티의 이름을 발견하고, "아, 애거서 크리스티!"라고 갑자기 외치더니 특전을 허가하는 교서에 서명을 했다고 한다. 이건 그가 그녀의 추리소설의 광팬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1971년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의 가톨릭 교구에서 [[트리엔트 미사]]가 예외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특별히 내려진 이 특전을 '''애거서 크리스티 특전(特典)[* 영어로는 Agatha Christie indult라고 부른다.]'''이라고 한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독실한 [[성공회]] 신자였지만 트리엔트 미사의 예외적인 예술 문화 유산에 주목했고, 많은 비가톨릭 유명인사들도 이 청원의 서명했다.[* 대표적으로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저명한 미술사학자 케네스 클라크, 작가 로버트 그레이브스, [[예후디 메뉴인]], 소프라노 조앤 서덜랜드 등이 있다.] 성공회 주교들도 서명했다. * [[약리학]] 교수 마이클 C. 제레인트는 "그녀의 소설 절반 이상에서, 비록 항상 가해자가 완전히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 명 이상의 피해자가 중독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그녀의 손자 매튜 프리처드가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생전에 크리스티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를 사용하여 팬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매우 열심이었다고 한다. * 크리스티는 생전에 [[개]]를 사랑했다. 키운 개들은 대개는 일종의 [[테리어]]였다. 그녀의 첫 번째 개는 [[조지 워싱턴]]이라고 불렸지만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밥이라는 이름으로 '덤 위트니스'에 출연한 피터라는 짧은 머리 테리어였다. 그녀는 이 개에 대해 이렇게 쓰기도 했다.: "친애하는 피터, 가장 충실한 벗과 가장 소중한 동반자" * 크리스티의 작품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작가는 [[윌리엄 셰익스피어]]다. * 미국의 주간문예잡지 [[더 뉴요커]]는 애거서 크리스티를 문화의 [[아이콘]]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https://www.newyorker.com/magazine/2010/08/16/queen-of-crime|#]] * 이 분야의 또다른 전설인 [[아서 코난 도일]]과 함께 자주 언급된다. 애거서 크리스티가 집필한 작품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아서 코난 도일|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와 비교되며, 비교 우위를 논하는 얘기도 자주 오가는 관계다. 양쪽 다 팬층도 두터운 데다 워낙 개성도 뚜렷한 작품들이라서 그런 듯. 작품의 완성도는 크리스티의 작품이 도일의 홈즈 시리즈보다 더 높다고 보는 게 추리 소설 팬덤의 중론이다. 크리스티도 [[셜록 홈즈]]의 패스티시를 제법 썼다. 푸아로가 나오는 단편물을 보면 아예 대놓고 홈즈 패러디와 오마주가 나온다. 애초에 푸아로와 헤이스팅스의 관계도 [[셜록 홈즈|홈즈]]와 [[존 왓슨|왓슨]]의 관계에서 유래된 [[탐정들의 파트너]]라는 [[클리셰]]를 활용한 것이다. 작품 속에서 대놓고 자신은 셜록 홈즈와 다르다고 이름을 들먹이는 게 푸아로의 입버릇이기도 하다.[* 이러한 모습은 홈즈 시리즈의 첫 번째 장편인 [[주홍색 연구]] 초반에 등장한 셜록 홈즈에게서도 나타난다. 홈즈는 [[에드거 앨런 포]]가 창조한 캐릭터이자 [[추리 소설]]에 등장하는 [[탐정]]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는 [[오귀스트 뒤팽]]을 직접 언급하며 자신이 훨씬 뛰어나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이러한 경향은 크리스티의 작품 활동이 진행되면서 현저하게 줄어드는 편. 예컨대 푸아로-헤이스팅스 콤비가 다 등장하는 작품은 의외로 그리 많지 않다. 사실 푸아로가 등장하는 두 번째 장편인 골프장 살인 사건에서 벌써 헤이스팅스가 결혼을 하여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가 버렸기 때문에 아무때나 등장을 시킬 수는 없었을 거다. 크리스티 본인은 셜록 홈즈 시리즈의 대단한 팬으로, [[추리 소설]]을 쓰게 된 주된 동기 중 하나가 홈즈 시리즈였다고 한다. * 다만 코난 도일에 비해 한국에서는 대중들에게 약간 인지도가 낮은 편인데, 이는 [[명탐정 코난]]과[* 워낙에 오랜기간 동안 많은 인기를 구가중인 애니메이션이고, 주인공 이름부터가 [[코난]]하고 [[남도일]]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어릴때부터 코난과 도일이라는 이름을 알게 모르게 자주 접했다.] BBC 드라마 셜록 홈즈의 흥행 등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 2015년 9월, 그녀의 125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크리스티 소설 인기투표를 했는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 작가의 소유지가 후원하는 투표에서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티"로 선정되었다. * 첫 남편의 남동생 캠벨 크리스티도 작가였다. * 그녀의 책들은 [[셜록 홈즈 시리즈]]와 함께 한번도 절판된 적이 없는 추리 소설이다. 전세계 서점의 규모가 줄어도 크리스티의 책은 빠지는 법이 거의 없다. 전 세계 공항 소설 코너에 그녀의 소설이 즐비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 고고학자 맥스 맬로윈과 재혼했기 때문에 애가사 크리스티는 [[고고학]]에 대한 관심을 스스로 발전시켰다. 그녀는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발굴에 참여했고 고고학적 복원과 도자기 재건과 같은 작업에서 약간의 훈련을 받았다. * 10대 후반에 그녀는 클래식 음악가가 되기 위해 공부했지만 너무 긴장해서 공연을 할 수 없었다. 그녀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였는데 가장 좋아한 작품은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다.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는 [[엘가]], [[바그너]], [[시벨리우스]]였다. 또 [[록 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 소설가로 너무 유명해서 잘 모르는데 [[극작가]]로도 큰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그녀는 런던의 [[웨스트엔드]]에서 동시에 3개의 연극을 상영한 유일한 여성 극작가다. * [[종교]]는 [[성공회]]였다. 크리스티는 평생 '조용히 독실하게 [[교회]]에 다녔다. 잉글랜드 국교회 교인이었으며, 정기적으로 교회에 다녔으며, 어머니의 '그리스도의 모조품'을 머리맡에 간직하고 있었다. [[이혼]] 후 그녀는 [[영성체]]를 중단했다. * 그녀는 [[영화관]]이나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녀는 "군중, 시끄러운 소리, 문법, 영화관 등을 싫어한다. 나는 술맛을 싫어하고 [[담배]]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태양, 바다, 꽃, 여행, 이상한 음식, 스포츠, 콘서트, 극장, 피아노, 그리고 [[십자수]]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녀의 개인적인 즐거움은 정원 가꾸기와 원예로 지역 상을 받은 것이기도 했다. 또 그녀는 다양한 집을 위한 가구 구입이을 하기도 했다. * 크리스티는 [[서핑]]을 좋아했다. 전남편인 아치와 함께 크리스티는 1922년 남아프리카를 시작으로 [[호놀룰루]]에서 여행을 떠났다. 각각의 단계에서, 이 커플은 서프보드를 타는 능력이 점점 더 향상되었다; 몇몇 역사학자들은 그들이 심지어 서서 타는 법을 배운 최초의 영국 서퍼였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i59-jskFreY)]}}}|| || 그녀의 실제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영상 || * 영미권 이름 Agatha를 [[외래어 표기법]]에 맞추면 '아가사'도 '애거서'도 아닌 '애거'''사''''가 된다.[* 영어의 경우 단어 끝의 a가 발음기호 상 [[중모음#s-2.3|ə(약한 ㅓ 발음)]]이 난다고는 하나, 한국인들 귀에는 스펠링에 맞게(...) ㅏ로 들리는 경우가 많아 [[외래어 표기법]] 상에선 단어 끝의 a를 ㅏ로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Julia는 발음기호가 /dƷú:ljə/지만 '줄리어'가 아니라 '줄리아'로 쓴다.] * 그녀의 남편 맬로원이 크리스티와 결혼했을 때, 그는 유명한 고고학자 레너드 울리 경의 조수였다. 이 사실은 크리스티의 메소포타미아 발굴 캠프에 머물게 하는 것을 거부한 울리의 아내를 화나게 했다; 말로완은 그녀를 보기 위해 매일 밤 바그다드로 가는 기차를 타야 했다. 크리스티는 곧 메소포타미아의 살인이라는 책을 썼다. 희생자는 고고학 현장 책임자의 부인으로 골동품 메이스로 얻어맞았다. 크리스티는 이 책을 맬로원에게 바쳤는데, 그는 다시는 탐험에 참가하지 않았다. * [[추리 소설]] 말고도 [[흡혈귀]]가 나오는 [[호러]] 단편이라든지 다양한 [[장르 문학]]을 시도한 적이 있다. 사실 [[코난 도일]]도 하늘의 공포 같은 [[호러]] 소설을 쓰고 [[기 드 모파상]]이나 [[알렉상드르 뒤마]], [[에드거 앨런 포]]같은 유명 작가들도 [[호러]] 소설을 쓰기도 했듯이 그렇게까지 드문 일은 아니다. * 그녀는 [[푸른 열차의 비밀]]이 자기가 쓴 역대 작품 중 최악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키(신체)|키]]가 상당히 컸다. 172cm. [[https://m.imdb.com/name/nm0002005/|#]] * 2020년 현재, 그녀의 소설은 44개 언어로 20억 부 이상이 팔렸다.[* 판매부수의 절반은 영어판이고, 절반은 번역판이다.] [[기네스북]]에 그녀는 역사상 가장 많은 소설을 판 작가로 등재됐다. 그녀보다 많은 책을 판 작가는 [[희곡]]의 [[윌리엄 셰익스피어]] 밖에 없다.(추정치 20억 ~ 40억부) 이 둘보다 많이 판 단일 책으로는 [[성경]]이 있다.(50억부 이상) 그녀의 작품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무려 1억 부가 팔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중 하나다. 아울러 약 103개 언어로 번역되어 최다 번역작 타이틀을 보유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 [[유네스코]]가 세계 번역 현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만든 도구인 ‘번역 인덱스(Index Translationum)’에 따르면, 애거서 크리스티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개인 작가 1위이기도 하다. 총 7,236개의 번역본이 있다. 2위는 [[쥘 베른]]의 4,756개, 3위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296개다.[[https://thewordpoint.com/blog/worlds-most-translated-author|기사]], [[http://www.unesco.org/xtrans/bsstatexp.aspx?crit1L=5&nTyp=min&topN=50|유네스코 자료]]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4c84b544b5913e22b890484a988efa9.jpg|width=100%]]}}}|| ||<:> {{{#FFFFFF ''' 엘리자베스 여왕과 애거서 크리스티 ''' }}} ||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크리스티의 팬이기도 했다. 즉위 50주년을 맞은 엘리자베스 2세는, 초연 이래 20,807번이나 공연을 가졌던 세계 최장공연극,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쥐덫'의 50주년 기념공연을 보기 위해 월요일 밤 극장으로 가기도 했다. 크리스티도 엘리자베스 2세와 같이 만찬을 나눴을 때, 어린 시절 즐겨 들었던 여왕님과 만찬을 같이 한다는 동화가 실현되었다며 매우 기뻐했다고 한다. * 어마어마한 [[다작]]을 했는데 장편 소설은 74권, 단편집 28권, 희곡 19권을 썼다. 엄청나게 다작을 했지만 작품의 퀄리티를 보장하는 작가다. *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초록색]]이었으며 가장 좋아하는 꽃은 [[은방울꽃]]이었다. *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엘리자베스 보언, 그레이엄 그린이었다. 그녀의 동료 추리 작가 중 나이오 마시, 엘리자베스 댈리, [[존 딕슨 카]],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를 존경했다. * 그녀의 오래된 집을 빌릴 수 있다. 그녀의 예전 영국 데번셔의 집은 임대할 수 있다. 수 세기 동안 오래된 이 집은 1950년대에 크리스티의 여름 휴가지였다. 그 중 일부는 개인이나 단체에게 하룻밤에 500달러에 대여된다. 한때 저자의 소유였던 일부 가구와 피아노가 거주지에 남아 있다. * [[타임스]]는 그녀의 부고 기사에서는 그녀가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었다. 그녀는 공개적인 모습을 싫어했다. 그러나 그녀는 친절하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성향으로도 그녀는 영국 상류 중산층에 속했다. 그녀는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해 글을 썼다. 그것은 그녀의 매력에 필수적인 부분이었다."라고 쓰기도 했다.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라 추리 협회 회장을 수락했을 때 연설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회장직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1915년에서 1918년 사이에 영국의 해변 휴양지 토르퀘이의 병원 안의 약국에서 근무했었는데 이때의 경험이 작품 상에서 나타난 여러 종류의 약물의 상세한 묘사를 할 수 있는 도움이 되었는데 이에 대해 다룬 책이 나왔다. 제목은 "죽이는 화학: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과 14가지 독약 이야기(원제: A is for Arsenic:The poisions of Agatha Chtistie)" * 크리스티 작품의 판권 역사는 이러하다. 크리스티는 작가 시절 '고용노동자 임금 노예'가 된 것에 대해 불만이었고, 세금 때문에 1955년 자신의 작품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기 위해 사기업인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Agatha Christie Limited)를 설립했다. 1959년경 그녀는 278에이커의 집인 그린웨이 에스테이트를 자신의 딸 로잘린드 힉스에게 양도했다. 크리스티가 거의 80세가 되던 1968년, 애거서 크리스티 유한회사(그리고 그것이 소유한 작품들)의 지분 51%를 부커 북스(더 잘 알려진 부커 작가 부문)에 매각했는데, 1977년까지 그 지분을 64%로 늘렸다.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은 여전히 크리스티의 소설과 단편 소설 80편 이상, 연극 19편, 그리고 거의 40편 가까운 TV 영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권리를 소유하고 있다. 1950년대 후반, 크리스티의 연봉은 10만 파운드(2019년 약 240만 파운드) 정도였다고 한다. 세금 계획으로 인해 그녀는 약간의 작은 유산과 함께 대부분 남편과 딸에게 돌아갔던 10만 6,683파운드(2019년 약 77만3,000파운드)의 순액만 남겼다. 애거서 크리스티 재산 지분의 나머지 36%는 딸 힉스가 가져갔다. 힉스는 28년 후 자신의 죽을때따지 어머니의 작품과 이미지, 유산을 열정적으로 보존했다. 가족 몫의 회사에서는 이사회와 이사장의 50%를 임명하고, 새로운 창작, 갱신판, 자신이 어머니에 작품에 '캐릭터 상품화'에 대한 거부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04년,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실린 힉스의 부고 기사에서는 그녀가 "어머니의 비전에 충실하고 창작물의 진실성을 지키기로 결심했다"고 언급했고, "캐릭터 상품화" 활동에 대해 반대했다고 전했다. 2004년 10월 28일 힉스가 사망하자 그린웨이 에스테이트는 그녀의 아들 매슈 프리처드에게 상속되었다. 2005년 의붓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프리처드는 그린웨이와 그 내용물을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에 기부했다. 증손자인 제임스 프리처드를 포함한 크리스티의 가족과 재단은 애거서 크리스티 유한회사의 지분 36%를 계속 소유하고 있으며, 그 회사와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제임스 프리처드가 이 회사의 회장을 맡았다. 매슈 프리처드 또한 <쥐덫>을 비롯한 할머니의 후기 문학 작품들 중 일부에 대한 저작권을 갖고 있다. 크리스티의 작품은 각색 범위 내에서 계속 개발되고 있다. 부커 북스는 1998년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당시 210만 파운드, 2019년 연간 매출 약 3700만 파운드)의 주식을 초리온에 1000만 파운드(2019년 약 1770만 파운드)에 팔았는데, 이 중에는 작가들의 포트폴리오에 에니드 블라이튼과 데니스 휘틀리의 문학 유산이 포함되어 있었다. 2012년 2월, 경영진의 매수 후, 초리온은 문학 자산을 매각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초리온의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지분 64%를 에이콘 미디어 UK에 매각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2014년 RLJ Entertainment Inc. (RJLE)는 에이콘 미디어 UK를 인수하여 에이콘 미디어 엔터프라이즈로 개칭하고, RLJE UK 개발 계열사로 편입하였다. * 요약하자면 현재의 크리스티 작품의 판권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증손자 제임스 프리처드가 의장을 맡고 관리하고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의 64%는 북미, 영국, 호주에서 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및 프로그래밍의 최고 독립 소유자, 개발자, 면허소지자 및 배급사인 RLJ 엔터테인먼트가 소유하고 있다. 36%는 애거서 크리스티 가족이 소유하고 있다. * 참고로 한국에서도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다. 애거서 크리스티가 1976년에 사망했기 때문에 개정 후 보호기간인 70년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2047년에나 만료될 예정이다. * 첫 남편인 아치볼드 크리스티와 이혼한 후, 두 번째 결혼은 14세 연하였던 고고학자 맥스 맬로원과 재혼했는데 이때 재혼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고고학자는 여성에게는 최고의 남편감이에요. 여자가 늙으면 늙을수록 남편이 더욱 흥미를 가질 테니까요."''' 물론 가벼운 농담이다. * 그녀가 쓴 연극 [[쥐덫]]은 1952년 11월 25일 영국 런던의 앰버서더 시어터에서 초연된 이래 2012년까지 25,000회가 공연되었다. * 경제학자 [[장하준]]이 코난 도일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작가다. [[가즈오 이시구로]]도 애거서 크리스티의 책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 사진 찍는 것을 상당히 좋아했는데 [[사진사]]로도 활동했다. 크리스티는 1930년 9월 고고학자 맥스 말로원과 결혼하여 [[시리아]]와 [[이라크]]에서의 많은 발굴 작업을 통해 그의 실제 사진작가가 되었다. 그녀는 종종 그녀에게 기인한다고는 하지만 "고고학자의 아내보다 나이가 많을수록 그에게 더 흥미로워진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그 탐험들은 나일강의 죽음, 메소포타미아의 살인,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서의 그녀의 글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애거서 크리스티의 [[자서전]]도 번역되어 나와있다. 그녀에 대해 좀 더 알고싶으면 읽어볼 것. 이 자서전은 1950년부터 1965까지 집필했다. * 본인의 캐릭터 중 몇몇에게는 끝맺음을 제대로 낸 작가이기도 하다. 푸아로는 그 유명한 '커튼'으로 이야기가 완결을 맺고 토미와 터펜스는 '운명의 문', 할리퀸 시리즈도 마지막 단편에서 완결이 난다. 제인 마플은 구상 중이던 완결편이 결국 집필되지 않았다.[* 카리브해의 미스터리 - 복수의 여신은 원래 삼부작으로 계획되었으나 마지막편은 구상 단계에서 끝났다고 한다.] 이 마지막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무성한 편. 나름 복수의 여신에서의 마플의 마지막 인사는 작별 인사처럼 느껴지긴 한다.[* 잠자는 살인이 더 늦게 나왔지만 집필된 마지막 마플 작품은 복수의 여신이다.] * 평론가 시모쓰키 아오이가 애거사 크리스티의 모든 소설을 읽고 평가한 "애거사 크리스티 완전 공략(アガサ・クリスティー完全攻略)"라는 서적이 있다. 한국에도 번역되어 나왔다. [[스포일러]] 없이 크리스티의 모든 작품을 평가했다. 단 뒤의 권말노트는 미리 읽지 말 것. 크리스티 여사는 추리, 로맨스물에서는 명작들을 줄줄히 쏟아냈지만 첩보물은 퀄리티가 별로 좋지 못한 편이다. 크리스티 여사의 소설들 중 최악으로 꼽히는 빅 포와 프랑크푸르트행 승객도 첩보물. 시모쓰키 또한 이러한 대중의 평가와 비슷한 생각을 안고 있는지 빅 포에는 별 반 개를 주고 프랑크푸르트행 승객에는 전 작품 중 유일하게 별점조차 주지 않고 [[불쏘시개|BOMB]]을 줬다.[* 빅 포는 너무 올드한 주제라서 그렇다쳐도 프랑크푸르트행 승객은 정말 심각한데 노년에 들어선 크리스티 여사가 이렇게 꼰대가 되어버리셨나?라고 섭섭함을 느낄 수 있는 문장도 수두룩한 데다가 책 내내 떡밥만 뿌리다가 '우리가 모르는 새에 다 해결되었다!'로 끝나버린다.][* 사실 빅 포는 크리스티 생애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집필된 작품이라고 한다. 크리스티는 자신이 출판할 책과 살아갈 수입을 가질 수 있도록 몇 가지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그것들을 잘게 썰어 놓아 작품을 집필했다고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 {{{#!folding [ 평론가 시모쓰키 아오이의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 평점 보기 ] - 제1막 에르퀼 푸아로 시리즈 1.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 ★★★★ 도자기처럼 아름답고 미니멀하다 2. 골프장 살인사건 ★★★☆ 총천연색 추리 엔터테인먼트 3.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 기만을 위한 마키아벨리즘 4. 빅 포 ☆ 같은 작가가 썼다고는 믿을 수 없다 5. 블루 트레인의 수수께끼 ★★★ 그랜드호텔 추리소설 6. 엔드하우스의 비극 ★★★☆ 고명 없이 승부하는 우동 같은 7. 에지웨어 경의 죽음 ★★★★ 실은 순도 100퍼센트의 옹골찬 추리소설 8. 오리엔트 특급 살인 ★★★★ 질주하는 블랙박스 9. 3막의 비극 ★★★★ 전부 일부러 그랬다 10. 구름 속의 죽음 ★★★ 깔끔함만으로는 부족하다 11. ABC 살인사건 ★★★★☆ 논스톱 수수께끼 풀이 서스펜스 12. 메소포타미아의 살인★★★ 로맨스를 추억하기 위해 13. 테이블 위의 카드 ★★ 이건 껍데기뿐이다 14. 벙어리 목격자 ★★★★☆ 컨트리사이드 슬랩스틱 15. 나일 강의 죽음 ★★★★☆ 화려하고 웅장하며 호화롭다, 고저스! 16. 죽음과의 약속 ★★★★★ 무적의 스토리텔링 17. 푸아로의 크리스마스 ★★★★ 골 때리는 바카미스 18. 슬픈 사이프러스 ★★★★☆ 그녀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19. 하나, 둘, 내 구두에 버클을 달아라 ★★☆ 이발소 손님들의 정치 이야기 20. 백주의 악마 ★★★★★ 심플&솔리드 21. 다섯 마리 아기 돼지 ★★★★★ 아직 읽지 않은 사람은 서점으로 달려가라! 22. 할로 저택의 비극 ★★★★☆ 그녀들의 불우함과 슬픔 23. 밀물을 타고 ★★★★ 요코미조 세이시가 로맨틱해진다면 24. 맥긴티 부인의 죽음 ★★★★ 하드보일드 25. 장례식을 마치고 ★★★★★ 이렇게 나중에 발표된 작품이었다니! 26. 히코리 디코리 독 ★ 시시함의 연구 27. 죽은 자의 어리석음 ★★★☆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28. 비둘기 속의 고양이 ★★ 와~ 꺄~ 즐거운 모양이다만? 29. 시계들 ☆ 이건 너무하다 30. 세 번째 여인 ★★★☆ 에르퀼 푸아로 VS 모즈 31. 핼러윈 파티 ★★★ 과도한 살해 수법 32. 코끼리는 기억한다 ★★★★ 진실은 알려야만 할까? 33. 커튼 ★★★★★ 푸아로가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최고의 추리소설 막간1 에르퀼 푸아로 시리즈 총괄 - 제2막 미스 마플 시리즈 34. 목사관의 살인 ★★★ 중립적이고 무색인 35. 서재의 시체 ★★★★☆ 탐정소설을 탈구시키다 36. 움직이는 손가락 ★★★★ 집짓기 놀이 세트가 멋지게 무너져 내린다 37. 살인을 예고합니다 ★★ ‘따분한 추리소설’이라는 문제 38. 마술 살인 ★★★ 이건 요코미조 세이시다 39. 주머니 속의 호밀 ★★★★★ 복수의 여신, 탄생하다 40. 패딩턴발 4시 50분 ★★★★ 악에 통쾌한 일격을 41. 깨어진 거울 ★★★★★ 너무나 아름답고 가슴 아픈 범죄비극 42. 카리브 해의 미스터리 ★★★★★ 미스 마플이라는 영웅 43. 버트럼 호텔에서 ★★★☆ 호텔이라는 꿈의 공간 44. 복수의 여신 ★★★★ 여자들의 영역 45. 잠자는 살인 ★★★☆ 크리스티는 ‘그림’이다 막간2 미스 마플 시리즈 총괄 - 제3막 토미&터펜스 시리즈 46. 비밀결사 ★★☆ 풋풋함 47. N 또는 M ★★★★★ 여기에 기만의 천재가 있도다 48. 엄지손가락의 아픔 ★★★★☆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49. 운명의 문 ★★ 노인들의 쾌활한 모험 - 제4막 단편집 50. 푸아로 사건집 ★★★ 푸아로는 ××××이다! 51. 부부 탐정 ★☆ 명탐정 소설 놀이 52. 신비의 사나이 할리 퀸 ★★★★★ 신과 배우와 관객과 53. 열세 가지 수수께끼 ★★★ 크리스티다움이란 54. 죽음의 사냥개 ★★★★★ 공포와 논리의 문제 55.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 너무 달콤한 초콜릿 박스 56. 파커 파인 사건집 ★★★★ 전반부는 대걸작, 후반부는 수작 57. 죽은 자의 거울 ★★★★ 크리스티의 핵심 중 핵심 58. 노란 아이리스 ★★★ 그냥저냥 보통 59. 헤라클레스의 모험 ★★★★ 열두 가지 다른 이야기 60. 사랑의 탐정 ★★ 왜 이래, 애거사? 61. 성역 ★★ 재미없는 것이 당연하다 62. 크리스마스 푸딩의 모험 ★★★★ 아이디어가 가득가득 63. 맨 섬의 황금 ★★★★ 다양성과 배치의 묘미 막간3 단편집 총괄 - 제5막 희곡 64. 블랙커피 ★★★★ 추리 작품을 연기한다는 것은? 65. 쥐덫 ★★★ 거기 살인자가 숨어 있어! 66. 검찰측의 증인 ★★★★★ 당신은 배심원이 된다 67. 거미줄 ★★★★ 이 작품은 극장에서 즐겨야 한다 68. 불청객 ★★★★ 감정이입의 문제 69. 해변의 오후 ★★★★ 주옥같은 세 편을 수록 70. 아크나톤 ★☆ 너무나 수수께끼 같은 71. 살인을 한 번 더 ★★★★ 당신이 에르퀼 푸아로다 72.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지금 거기서’ 살인이! - 제6막 시리즈 외 장편 73. 갈색 양복의 사나이 ★★★ 아주 발랄한 어조 74. 침니스의 비밀 ★★★ 줄거리를 쓰기 힘들다, 흑 75. 세븐 다이얼스 미스터리 ★★★☆ 천방지축 아가씨가 뛰어다닌다 76. 인생의 양식 ★★★☆ 절망이 키우는 것은 77. 시태퍼드 미스터리 ★★★ 초기 크리스티의 장점과 한계 78. 두 번째 봄 ★★★ 크리스티가 그린 크리스티의 초상 79. 왜 에번스를 부르지 않았지? ★★★☆ 여기저기 두루두루 신경 쓴 수작 80. 살인은 쉽다 ★★★ 푸아로 시리즈에서는 불가능한 장치 81.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30쪽마다 한 명씩 죽는다 82. 봄에 나는 없었다 ★★★★★ 읽지 않으면 용서하지 않겠다 83. 0시를 향하여 ★★★★☆ 중기 크리스티의 총결산 84. 마지막으로 죽음이 오다 ☆ 경악스러울 만큼 아무것도 없다 85. 빛나는 청산가리 ★★★★ 크리스티의 기술적 정수 86. 와서 당신의 생활을 들려주오 ★★★ 크리스티의 중동 견문록 87. 장미와 주목 ★★★★ 영혼의 지옥인가, 선(善)의 각성인가 88. 비뚤어진 집 ★★★★ 그 명작의 트리뷰트 89. 그들은 바그다드로 갔다 ★ 스릴러의 탈을 쓴 금슬 자랑 90. 딸은 딸이다 ★★★★ 스포츠를 관전하는 듯 91. 목적지 불명 ★ 유한마담의 관광 여행 92. 사랑을 배운다 ★★★★ 마지막 두 줄의 수수께끼 93. 누명 ★★★☆ 탐정 역할의 부재가 야기하는 것 94. 창백한 말 ★★★ 멋진 범죄 실행 시스템 95. 베들레헴의 별 ★★★ 크리스마스 밤에 읽자 96. 끝없는 밤 ★★★★★ 여기에는 크리스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97. 프랑크푸르트행 승객 BOMB! 이건 완전히 아웃사이더 아트 98. 애거사 크리스티 자서전 ★★★ 모든 것은 1928년에 시작됐다}}} 상당히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갔으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800px-Agatha_Christie_Memorial_(cropped).jpg|width=100%]]}}}|| ||<:> {{{#FFFFFF ''' 애거서 크리스티 기념비 ''' }}} || * 영국 런던 코벤트 가든 인근 세인트 마틴 십자가가 크랜번 가와 그레이트 뉴포트 가의 교차점에 그녀의 기념비가 있다. 그 기념비는 런던 극장가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이것은 크리스티의 연극에 대한 기여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선택되었다. 그녀의 1952년 살인 추리극 쥐덫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운영되는 쇼이기 때문. 그 기념비는 크리스티가 중심이 된 책을 묘사하고 있다. 높이는 약 2.4m이며 청동으로 만들어졌다. 아래는 물론 안에서도 불이 켜져 있다. 전면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다. '아가사 / 크리스티 / 1890–1976.' 조각가 벤 트위스턴 데이비스가 설계했다. 이 기념비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는 크리스티의 손자이자 크리스티 재단 이사장인 매슈 프리처드가 1994년부터 <쥐덫>의 제작자인 스티븐 월리코언 경과 함께 구상하고 실행한 것이다. 웨스트민스터 시의회는 형식적인 동의를 하고 그 건설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이미 데번의 토르퀘이에 크리스티 흉상이 세워져 있었지만, 이것은 런던에 세워진 첫 번째 기념비였다고 트위스턴 데이비스는 전했다. 이 기념비는 쥐덫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 11월 25일에 공개되었다. 기념비에는 그녀의 가장 인기 있는 책과 연극의 제목, 영어, 그리고 크리스티의 작품이 번역된 많은 언어들이 등장한다. 포함된 타이틀은 그녀의 팬들 간의 경쟁에서 선택되었다. 비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theguardian.com/books/2012/aug/10/agatha-christie-memorial|#]] * 그녀의 이름을 딴 상이 2개가 있다. 하나는 미국의 애거서 상(Agatha Award), 일본의 애거서 크리스티 상(アガサ・クリスティー賞)이다. 미국의 애거사 상은 1989년 설립됐다. 아늑한 추리소설(Cozy mystery) 하위 장르(즉, 폐쇄적인 설정, 섹스나 폭력 없음, 아마추어 탐정)에서 글을 쓰는 추리소설과 범죄작가에 대한 문학상이다. 워싱턴 D.C.에서 열린 연례 컨벤션에서 애가사 어워드는 Ashley Korean Ltd.에 의해 6개 부문으로 나눠진다. 베스트 소설, 베스트 퍼스트 미스터리, 베스트 역사 소설, 베스트 단편 소설, 베스트 논픽션, 베스트 아동/젊은 성인 미스터리. 덧붙여, 어떤 해에는, 미스터리 장르에 뛰어난 공헌을 한 작가 이외의 개인들을 기리기 위해 포와로 상을 수여하지만, 매년 수여되는 상은 아니다. 일본의 애거서 크리스티 상은 애거서 크리스티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2010년 제정된 일본 문학상이다. 이 상은 하야카와출판사가 애거사 크리스티의 손자 매슈 프리처드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애거서 크리스티 협회과 연계해 수여하는 상이다. 미발표 추리소설 문학상이다. 100여 편의 출품작 중에서 선정된 수상작은 하야카와출판사에서 발행하고, 수상작에는 100만 [[엔]](한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200x800.jpg|width=100%]]}}}|| ||<:> {{{#FFFFFF ''' 애거서 크리스티 기념주화 ''' }}} || * 2020년, 영국 왕립 조폐국에서 애거서 크리스티의 데뷔 100주년을 맞아 [[기념 화폐]]를 발매한다. 이 동전은 20억 부 이상이 팔린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작가 중 한 명이며, 추리 소설의 황금시대를 규정하는 그녀의 유산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조폐국은 밝혔다. 동전은 2020년 말 공개된다.[[https://www.agathachristielimited.com/news/the-royal-mint-unveils-agatha-christie-2-coin|#]] * [[미시사]] 관련 교양서적을 많이 집필한 설혜심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844813|애거서 크리스티 읽기-역사가가 찾은 16가지 단서]]라는 책을 2021년 출간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들 속에서 묘사되는 20세기 영국의 사회문화사를 설명한 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